전북도는 12월 16일(금) 전북테크노파크의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현판식’ 행사에서 2016년 ‘전북도 SW강소기업’에 선정된 7개사 대표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기업 선정은 먼저 순수SW기업과 융합SW기업으로 분류한 후,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13개 기업 후보군을 설정, 그에 대한 매출 증가율, 신규고용인원 수, 기업 혁신의지 등 정량과 정성의 균형 있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난 11월 17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 명단은 (융합SW기업) (유)시원, (주)헤드아이티, (주)리퓨터, (주)애니설리반학교 , (순수SW기업) (주)아이엠시티, (주)새눈, 웹프라이스(주) 이다.
수상자인 (주)아이엠시티의 신광식 대표는 “그동안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전북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에게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시작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며, 소프트웨어 기업인의 사기를 복 돋아 주는 일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