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대선공약 및 도정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발굴, 도민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 대단위 대선공약 발굴”이란 주제로, 도민뿐만 아니라 학계,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나온 제안을 대선공약 및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정유년 새해 사자성어를 ‘절문근사(切問近思)’로 정하고, ‘절실하게 묻고 소통하기 위한’ 도정의 새해 첫걸음마를 ‘대선공약발굴, 도민 아이디어 특별공모’로 시작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정의 주요현안 및 역점방향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매년 도민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해왔다.
이번 제안공모로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당 및 후보자의 대선공약으로 반영될 경우,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 도민제안 응모는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며, 전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http://idea.jb.go.kr)’에 온라인 접수와 우편,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