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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현 (2017-01-09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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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주시 노일일자리 사업 중 노노케어 연중사업 참여자 668명을 모집한다.
노노케어 사업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노인,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과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권자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등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활동하게 되며, 지난해보다 2만원 늘어난 월 22만원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번 노노케어(연중사업) 모집을 시작으로 2월에는 공익형일자리(33개동 주민센터 및 15개 수행기관) 3,029명을 모집,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326명 많은 5,578명으로, 노노케어 연중사업(668명) , 노노케어 9개월(520명) , 공익형사업(3,029명) , 인력파견형(600명) , 시장형사업(761명)으로 나눠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