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는 오늘 오후6시30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국민주권시대의 개혁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원광대학교 김은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근혜 탄핵 이후 정치개혁의 과제”(전북대 박동천 교수), “광장이 미디어다-언론개혁의 의미와 과제”(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박민 정책실장),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법적 개혁과제-특히 개헌 논의와 관련하여”(전북대 송기춘 교수), “대한민국 교육의 진단과 과제”(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중·미 갈등과 남한의 선택”(원광대 이재봉 교수) 등의 주제를 다룬다.

앞서 지난 1월12일 전북비상시국회의는 ‘대한민국, 어디서부터 손봐야지?’라는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시국회의 관계자는 “광장과 원탁회의를 통해 모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