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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명퇴희망 교원 110명 전원 수용


... 문수현 (2017-02-10 15:53:43)

전북교육청이 2017년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10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말에도 명예퇴직 희망자 49명을 전원 수용했다.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와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2017년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5명, 공립초등 18명, 공립중등 43명, 사립중등 44명으로 총 110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