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새로운전북포럼'이 2월12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출범했다.
이 포럼의 공동대표는 이상직 전 의원과 안도현 시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자리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는 "헌법과 국정을 농단한 적폐세력들은 또 다시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탄핵을 지연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책동을 벌이고 있다. 탄핵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절대 끝난 것이 아니다. 탄핵에 집중해서 촛불을 더 높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표은 이날 행사에 앞서 전주혁시도시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방문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전북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