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7년 전북교육아카데미 ‘심심한 초대’ 일정을 확정하고 안내했다.
올해 3~12월 총 10회가 열리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번째 강의로 3월 20일 오후7시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를 초청해 ‘과학으로 찾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4월 20일 황상민 소장, 5월 25일 조영태 교수, 6월 22일 강원국 비서관이 전북교육청을 찾는다.
하반기에는 7월 최유준 교수, 8월 최윤규 작가, 9월 정희진 박사, 10월 박재동 화백, 11월 강명관 교수, 12월 문경수 탐험가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