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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환경자원센터, 농약잔류성 시험기관 지정


... 한문숙 (2017-03-15 11:38:13)

원광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환경자원분석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 등의 잔류성 시험연구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자원분석센터는 농약관리법에 근거해 농약 등록을 위한 잔류성 시험과 친환경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원광대는 생물환경화학과 최훈 교수 협력으로 ‘농식품융합대학 생물환경화학과 환경자원분석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농산물안전관리(GAP)를 위한 교육 기반과 함께 잔류농약 분석이 가능한 전처리 장비 등 연구·분석 장비도 갖췄다.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 배종향 단장은 “원광대는 교육부 프라임사업에서 유일하게 농·생명 분야를 주제로 선정돼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원광대와 MOU를 체결한 대표적 농약 회사인 한국삼공(주)와 함께 다수의 산업체가 전북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산학연간 협업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