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이 13일부터 ‘가족 문화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독서 스토리텔링, 역할놀이, 생활 속 안전교육, 천연염색, 점토공예 등 독서·안전·미술 등 분야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9월부터는 전통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역사 탐방, 전래놀이, 책력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애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