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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 한문숙 (2017-05-10 15:01:07)

전북 도내 대학들이 고교교육 기여대학에 연속 선정됐다.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5월 4일 2017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전북대와 전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원광대는 7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여종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입시제도의 선진화는 물론 우수학생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문영 원광대 입학관리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 전주대 입학처장은 “그 동안 지역의 사립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결과로 여긴다”며 “지역에서 진로교육 및 진학교육에 앞장서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