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는 우석대노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일 완주군 체육센터에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명량운동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전북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복지 소회계층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연합회를 꾸려 운영해오고 있다. 연합회는 매월 배식봉사, 독거노인 내의전달, 연탄배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동남 연합회 단장은 “완주군 지역 아동센터들과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명량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