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이탈리아태권도협회에 이어 불가리아·멕시코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6월 23일과 2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진과 불가리아태권도협회와 멕시코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태권도 지도방법 교류 및 신(新) 한류 태권도 문화 전파 △태권도학과 재학생의 인턴십 및 공연 활동의 제반 환경 제공 △태권도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태권도 수련생 지원 등이다.
앞서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이탈리아태권도협회와도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은섭 태권도특성화사업단장은 “태권 극의 세계 전파와 함께 태권도 신 한류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양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불가리아태권도협회와 교류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