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전국대학원생총협회의, 대학원생 인권침해 피해자들과 지난 27일 (목) 오후 국회에서 ‘대학원생 인권침해 개선방안’ 좌담회를 갖았다.

좌담회에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관계자도 참여하여 피해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같은 날 16시 15분 국회 정론관에서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학원생 인권침해 개선 및 「대학인권센터 설치의무화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웅래 의원은 전국대학원생총협의회, 대학원생 인권침해 피해자들과 기자회견를 마치고 국회 본청 의안과를 찾아 ‘대학인권센터 설치의무화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접수했다.

「대학인권센터 설치의무화법」은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를 의무화하여 피해자가 인권문제에 대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2차 피해를 막는 개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