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7-30 18:37:04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윤지성 (2017-08-24 14:16:35)

IMG
군산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어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에 대해 적정 치료·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진료비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해 치료받은 조기진통(임신주수 20주 이상 33주일까지), 분만관련출혈(분만일부터 분만이후 6주까지), 중증임신중독증 (20주이상,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산모다.

지원범위는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부분 진찰료, 처치 및 수술료 등 진료비 90%를 지원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확대로 행복한 출산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 사업을 통해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72명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모자보건계(063-460-32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