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북도 고등부 선수단은 42개 종목 513명(남321명, 여192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7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총 6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성적은 지난해 13위에서 9위로 한결 향상됐다.
특히, 다관왕 부분에서 역도 종목의 순창고 이승준 학생은 용상과 종합에서, 자전거 종목의 전북체고 김나연 학생은 도로경기 단체와 개인에서, 골프종목의 고창북고 손기현 학생은 일반부 단체와 개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전주상업정보고는 소총단체 종목에서 1,239.4로 대회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