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경아)가 15일 ‘2017년 운영보고 및 청소년상담자대회’를 열고 청소년상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수상담자와 우수청소년, 우수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공로를 표창하고, 2017년 전라북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역기관으로서 청소년상담프로그램을 개발 중 에 있으며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명효 위기지원팀장은 “내년에는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강화해 도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광역기관인 도센터를 비롯해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160여명의 청소년상담전문가들이 24시간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