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우석대가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증 평가에서 우석대는 정량·정성 지표를 충족해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 인증을 받았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해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석대는 최근 3년간 불법 체류율 0.67%를 유지했으며, 이는 법무부에서 인정하는 불법 체류율 1% 미만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인증으로 우석대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장학생 사업, 국제화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증 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김응권 총장은 “이번 인증대학 선정은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석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이 중심인 대학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