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2018년 2월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교사의 임용기회를 늘리고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 희망자 33명을 전원 수용한 데 이은 결정이다.
2018년 2월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3명, 공립초등 26명, 공립중등 60명, 사립중등 43명으로 총 132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