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월부터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인권침해 및 차별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대상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약 700명으로, 조사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과 거주 지역, 소속을 구분해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느끼는 주요 침해영역인 근로, 교육, 선입견, 평등분야를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구형보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옹호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