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 건물 전경

2018 전북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중소기업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솔라시도코리아㈜ 윤창복 대표 등 8명이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1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A팀(희망), B팀(열정), C팀(도약), D팀(협동) 등 총 4개의 팀으로 나뉜 가운데, 파도타기릴레이‧줄다리기‧단체줄넘기‧미션이어달리기‧희망탑쌓기 등 9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함께 뛰고 달렸다.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서 전북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지사 표창: 솔라시도코리아㈜ 윤창복, ㈜진웅 배영수, 소라실업 김선옥, ㈜키텍코리아 박숙영, ㈜팀경영컨설팅 성창용,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참사랑마트 노남주, 아이티세일즈 조재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휴 최계호, 성실실업 박연숙, 나우엘이디 조세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건강다모아 권미정, ㈜해올 기해림, 전주대학교 기송, ㈜전주제과 최혁종, ㈜KS자동차공업사 김주현, 법률사무소좋은 최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