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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창업 워크숍’ 개최


... 편집부 (2021-01-14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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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대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창업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북대 LINC+사업단의 사회적 경제 분야 특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지역혁신 사회적경제 RCC’(책임교수 유남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문제인식과 지역 혁신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문화 확산과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교육 서비스 기업인 코리나교연(주) 황갑선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과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동애 동행’ 등 8팀의 청년 창업 동아리의 실전 창업 팀별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동애 동행’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동애’라는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사료 개발 기술을 발표하고 발전 방안 등을 교류했다.

또한 이종찬 스페이스코웍 대표, 김효빈 해달별협동조합 이사장, 이동훈 코끼리가는길 대표 및 한미숙 전북사회경제포럼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과 아이템 평가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청년 창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창업 의식을 제고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청년과 학생들이 지역혁신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청년 주도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