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명중)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어린이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퓨전음악단 아리아리의 한바탕 공연을 통해 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보는 〈역사놀이패 아리아리〉를 31일 오후 5시 45분 첫 방송한다.
〈역사놀이패 아리아리〉는 역사놀이패와 함께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신명나게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풍물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퓨전음악단이 한바탕 공연을 통해 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태호, 김대성 두 개그맨이 전문 국악인과 함께 역사 이야기를 우리 가락에 맞춰 흥겹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우리 역사를 좀 더 친근하고 우리 것답게 전하기 위해 역사해설을 소리꾼의 국악 창법으로 시도하였다. 역사놀이패와 함께라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시선에서 ‘과거’의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역사놀이패, 아리아리’의 첫 놀이마당은 3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