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홍찬석)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지난 8일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대박물관은 올해 개관 60주년을 맞아 발전적이고 창조적인 전통문화 전승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전통문화의 전당과 전통문화 관련 공연 및 전시, 그리고 아트상품 개발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문화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목표로 가치와 품격을 실현해가는 대표기관이다. 두 기관은 전통문화의 계승·창신·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전승·보존에 관한 기술 및 정보의 교류, 공연·전시의 협력 및 문화시설의 상호 이용, 아트상품의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문화사업 전략 및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해 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