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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19 감염차단 위한 초·중·고 교습학원 강사 및 교습소장 선제검사 실시


... 편집부 (2021-05-06 15:55:34)

학원 내 감염 확대 및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금, 전라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이 전북 초·중·고 학교교과교습학원 강사 및 교습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차단에 나선다.

이번 선제검사는 도내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초·중·고 교습학원 강사 및 교습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도내 학원 3,657개소 7,955명과 교습소 1,091개소 1,091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전주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송천동 인라인 경기장에서, 13개 시군은 선별진료소에서 비인두 PCR 취합검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증상환자의 경우 선제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감염확산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학원관계자들이 선제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경각심을 갖고 생활방역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