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상-전주중앙중3 김유성, '갈등'
도내 학생들의 예술작품을 한 자리서 선보이는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이 오는 20~2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과 정서를 표현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작품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등 6개 분야에 전년도 556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1,315명이 응모했다.
대상은 김유성(전주중앙중 3)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최민준(이평초 5), 유승현(죽산초 4), 김나영(서전주중 3), 문가연(원광정보예술고 2), 최승빈(전일고 2), 김승우(양현고 2), 송예진(전북여고 3) 학생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이수아(전주제일고 1) 학생 외 11명, 특선 오승우(상관중 3) 학생 외 49명, 입선 김윤우(부안남초 4) 학생 외 116명 등 총 187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도교사상은 전주중앙중 이남경·이평초 박하나·죽산초 이현희·서전주중 이우평·원광정보예술고 강현우·전일고 김하윤·양현고 이정란·전북여고 이한우 교사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