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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따라 수업 ‘비대면’으로 전환


... 편집부 (2021-08-26 17:26:18)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주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2학기 수업을 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기간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추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수업 연장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과 교육부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2학기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적용키로 했다.

거리두기 1~3단계 까지는 30명 이하의 소규모 강의나 2학년 전공과목, 실험·실습·실기 과목에 한해서는 대면수업을, 4단계일 경우는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학생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이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거리두기 상황에 따른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교원 및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