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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30 18:37:04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 편집부 (2022-03-21 16:18:57)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올 연말까지 지역 어린이집 470곳의 보육교직원 3834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현장의 평가에 대한 이해와 표준보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평가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당 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보육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한다.

이를 토대로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와 튼튼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보육아동수의 감소로 인한 보육환경의 변화로 더욱 내실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교육과 연수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직원의 양성은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활기찬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주시로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에 대한 소양교육 △평가 및 표준보육과정 교육 △부모·아동 체험프로그램 △대체교사 지원 △장남감도서관 운영 등 전주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