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는 30일 전라북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담자 소진 예방의 날(이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효과성 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실무자들의 사기 진작과 소진예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주관기관인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를 포함해 9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 등 32명이 참여해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함께했다.
또한 실무자들의 정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기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장 이상염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실무자들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하여 사업정보 공유와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내에는 10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북,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순창)가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자기계발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