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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8 00:43:52

전주지역 어린이집, ‘전주사람’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 편집부 (2022-10-11 18:08:37)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은 전주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백만천사캠페인을 통해 총 1300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백만천사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한빛어린이집 △예대어린이집 △서신어린이집 △아중어린이집 △아이들세상어린이집 △휴먼시아해오름어린이집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재능나라어린이집 △아이빛어린이집 △안디옥어린이집 △해나어린이집 △동심어린이집 △데시앙우리어린이집 등이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백만천사캠페인에 함께한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각각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부현판과 나눔상을 수여했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의 나눔 실천은 더 많은 전주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만천사캠페인’은 ‘우리 모두 천사가 되어 어려운 전주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기부 참여 캠페인으로,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