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유대학 6주차 강의 진행 전경
2022년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군산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성신 군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공유대학」이 18일 6회차 강의와 토론을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문화도시의 전개’를 주제로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이 춘천 문화도시의 준비과정과 함께 주요 사업 및 성과를 발표했다.
또 문화정책의 흐름과 동향 속에서 문화도시의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군산이 기존 문화도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전환적 사고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민들은 예비문화도시사업을 통해 문화적으로 성장한 시민주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한 문화도시가 군산의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결실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한편 군산문화도시센터는 10월을 ‘문화공유의 달’로 지정하고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성과들을 군산시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28일에는 ‘나눔과 모음의 문화공유도시를 향하여’를 주제로 사업의 핵심가치 ‘자自-공共-공公’을 논의하는 하반기 문화공유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 문화공유포럼의 참석은 온라인 링크(https://url.kr/zjl5my)를 통해서 사전 접수 중이며,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세부 내용과 ‘문화공유의 달’ 행사 일정은 군산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https://www.kunsan.ac.kr/gunsanccc) 및 SNS (www.facebook.com/GunsanCultureCent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