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가 학교에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전북지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지난 10월부터 전주지역 3개의 학교에서 교육복지대상 학생 30명을 추천받아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장학금 전달을 마지막으로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꿈 지원 프로그램, 직업인과의 만남, 장학금 등 아동‧청소년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멘토링 형식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즐거운 일과 잘하는 일을 탐색해보고 여러 직업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다양한 꿈 지원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참여한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하여 가정에서도 꿈지원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이번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꿈 관련 욕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확대해가며 더 질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는 국내외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직간접적인 사업을 진행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