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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7 09:50:43

무주군,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구성 운영


... 편집부 (2023-01-02 17:21:41)

무주군이 2023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유호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반 7명이 참여하는 ‘조기발주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반장(산업건설국장), 사업지원단(1·2반)으로 구성되며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삼유·마산·왕정)와 급경사지 붕괴위험(나림·사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골고리천·유동천·왕내천 등 6개소) 등 2023년 3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을 2월말까지 90%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총11개 지구 125억1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군은 이들 사업에 6월말까지 60% 이상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으며, 12월말까지 사업에 투입될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조기 추진에 따른 23년 주간단위 추진상황 점검과 상반기 집행가능여부를 주기적 판단 및 절차 이행에 대한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실시계획 승인 절차 이행여부와 토지보상 협의 및 수용절차 이행도 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유호연 부군수는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안전한 무주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