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회관 2층 노래교실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인문학 아카데미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끌림의 인문학’은 동양철학, 경제, 서양철학, 건강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각 주제별로 4회의 강연이 이어진다.
8월 31일 저녁 7시 전북대 김기현 교수의 동양철학 강의 ‘우리의 참자아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전북대 유남희 교슈의 경제 강연 ‘사람사는 경제이야기’, 이선 박사의 철학 강의 ‘사유너머 사유하기’, 관문학당 안도균 대표(감이당 연구원)의 건강 강연 ‘동의보감의 창으로 본 양생과 치유’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은 회관 자료실로 방문하거나(063-270-1692) 홈페이지(www.jec.g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문화회관 최재춘 관장은 “지역 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풍요로운 삶을 선물해 줄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