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시험장이 마련된 학교 앞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을 내려주기 위한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정체가 있었지만 교통통제를 담당하는 경찰관과 모범택시 봉사자들에 의해 크게 혼잡한 상황으로 전개되지는 않았다.
시험장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서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 보다 1만 2460명 줄은 59만3527명이 응시했다.

전주 동암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장 입구에서 응원플랑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