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고산고등학교에서 ‘완주 문화도시 청소년 리빙랩 – 고산상사’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4 청소년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창의력,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문화기획자와 예술가 멘토들과 함께 기획부터 제조, 홍보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쌓았다. 특히, 고산고등학교의 전통 행사인 ‘만경강 기행’을 주제로 한 공정여행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조준모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귀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10월 예정된 ‘만경강 기행;GO(고)등투어’로 실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