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교권침해는 사회악”

천호성(세계수업연구학회대한민국대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들의 교권 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전북의 경우 교권 침해로 교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교육활동을 주관하는 교원의 교권에 대한 침해는 전북교육공동체 실현을 가로막는 사회악”이라고 했다. 천 후보는 그러면서 △전북교권보호헌장 제정 △학생·학부모 ... - [ 윤지성 ]

유광찬 “장학사 문화 바꾸겠다”

유광찬(전주교대 14대 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교육청 문화와 조직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25일 “많은 교원과 전문직을 만나 본 결과, 교육청의 문화와 조직혁신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현재의 시스템과 조직문화로는 학교와 학생, 교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없고, 전문직으로서의 자존감과 전문... - [ 윤지성 ]

황호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평화 계기로”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우리 민족이 평화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에는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TV로 생중계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시청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역사적인 정상회담... - [ 윤지성 ]

서거석 “장애학생 취업지원 조례 제정”

서거석(전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25일 “장애학생이 고교 졸업 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취업 지원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장애인고용에관한규정을 만들어 특수행정 실무사 일자리를 ... - [ 윤지성 ]

“문제풀이식 교육 불러올 정시 확대 반대”

23개 교육시민단체 “국가교육회의 이송안 우려”...전북교육청 “지지”

지난 11일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한 대입제도 개편안을 두고 심각한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제도 개편의 방향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2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해 전국중등교사노조, 서울교사노조, 교육희망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등 교사단체 위주의 23개 단체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입시 제도... - [ 문수현 ]

[인터뷰] 곽병선 국립 군산대학교 총장

취임 20일 희망메시지 "위기엔 반드시 기회 따라"

○ 취임 20일을 맞은 국립 군산대 곽병선 총장을 24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군산대 교수평의회장 출신인 곽 총장과의 대담은 25일로 입법예고기간이 종료되는 고등교육법 개정(대학평의원회 의무 설치 규정 신설)안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군산경제의 몰락 위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취임한 그로부터,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려는 고민과 비전을 들어봤다. ... - [ 문수현 ]

노동계서도 “김승환 교육감 추대 반대”

현대차 전주공장 ‘현민투’...“진보 가치 훼손하는 일 없어야”

전북 최대 근로사업장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김승환 교육감 재추대 시도에 반대하는 조직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민주노총 전북본부의 주요 토대이자 김승환 현 교육감의 지지 기반으로 인식돼왔다는 점에서 이런 목소리는 의미심장하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현장조직인 현장중심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이하 현민투)는 25일 8면으로... - [ 문수현 ]

서거석 “김승환 TV토론 연기요청은 유권자 무시”

이번 6·13 전북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처음 시행 예정이었던 TV 토론회가 김승환 현 교육감의 연기 요청으로 1주일 미뤄졌다. 서거석 예비후보 측이 논평을 통해 이를 비판했다. 서 후보는 “5월 4일이 TV 토론인데, 5월 2일 본인 재판 가신다고 일주일 뒤로 연기하자는 말씀을 전북 도민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김 교육감이 부정 사건으로 법정에 서야 하는 것을 이... - [ 윤지성 ]

천호성 “청소년교육의회 추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세계수업연구학회대한민국대표)는 24일 “전북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자치시대를 선도할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전북청소년교육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이유로 “학생인권조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과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포괄한 미래지향적 전북교육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학생 인권은 스스... - [ 윤지성 ]

황호진 “전북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형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도심지역이나 농산어촌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 인적자원을 활용해 교실수업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전북형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이를 위해 교사와 마을활동... - [ 윤지성 ]

이재경 "전북교육 학력저하 근거 많아"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전북지역 학생들의 학력저하에 대한 근거가 도처에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학력 저하의 객관적 근거 중 하나"라며 "2014년~2016년 실시한 평가의 결과에 의하면 전북 중·고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서울에 이어 강원도와 함께 전국 최하위권을... - [ 윤지성 ]

이미영 “남북청소년 통일한마당 하자”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 올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이제는 한반도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리의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 시대에 대비한 평화교육이 무엇보다 활발하게 진행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 - [ 윤지성 ]

“교육자치·학교자치 준비됐을까”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교육자치와 분권’ 좌담회

교육NGO인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가 지난 23일 현장 교사, 교감, 교육행정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활동가 등을 패널로 불러 ‘지방교육자치와 분권’ 주제의 좌담회를 가졌다. 1991년 지방교육자치제가 시행되고, 특히 새정부 들어 교육민주주의/교육자치를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넣었지만, 과연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볼 수 있을까? 이날 좌담... - [ 문수현 ]

군산대 균류분류생태연구실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

생물학과 최영준 교수 “균류 교육·연구 전문기관 기능 강화”

군산대 생물학과 최영준 교수(사진)의 균류분류생태연구실이 농촌진흥청의 2018년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미생물(진균) 분야에 신규 지정됐다. 군산대 균류분류생태연구실은 700여점의 우수한 균류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균류의 다양성, 분류, 진화, 계통에 관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왔다. 균류분류생태연구실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0여 편의 SCI(E)... - [ 유희경 ]

우석대 방명애 교수,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사업 착수

우석대 특수교육과 방명애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실시한 ‘2018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방명애 교수는 특수교사 7명, 일반교사 5명과 함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교육 활동과 연계된 학년군별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 프로그램 등 총 6권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방 교수... - [ 유희경 ]

유광찬 “교육감선거 편 가르기 안돼”

일부 시민단체의 ‘민주진보교육감 추대’ 시도 중단 촉구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14대 총장)는 24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시민단체에서 시도하고 있는 민주진보교육감 추대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정치적 중립이 생명이고 교육은 진보와 보수로 편 가르기 할 수 없는 것인데도,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편 가르기 시도가 벌어지고 있... - [ 윤지성 ]

황호진 “창의융합형 교실수업 확대”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교실수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 맞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창의융합수업이 가능한 교실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우리의 교육은 학생들이 더 많은 지식을 외우고 빠르게 학습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융합된 지식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 - [ 윤지성 ]

이미영 “장애인 교육기회 확대 최선”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장애를 가진 사회구성원들이 교육의 기회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북지부를 방문해 평생교육센터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부모연대에서 요구하는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도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전북여성장애인연대... - [ 이미영 ]

천호성 “전북교육청 산하기관 기능 조정”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세계수업연구학회대한민국대표)는 “현재 전북교육청 산하기관의 기능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 예비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취임 초기에 현재 산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청 산하기관 기능을 재구조하겠... - [ 윤지성 ]

이재경, 유치원 원로교사 수당 재지급 촉구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입법부작위로 누락된 유치원 교사 원로교사 수당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 유아교육법 신설로 초중등교육법에 포함돼있던 유치원 교원 규정이 삭제되면서 수당 규정 별표11에 유치원 교원을 포함하도록 별도 문구를 명시하지 않아 수당 누락 사태가 초래됐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 - [ 윤지성 ]

유광찬 “학부모 강제 교통봉사 언제까지”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14대 총장)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장 안전해야 할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유광찬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 전북 지방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학부모 자원봉사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는 학교들은 매우 곤혹스러워하... - [ 윤지성 ]

서거석 “신도시 학교신설 대책 마련”

서거석(전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전북혁신도시 등을 비롯한 과밀학급 지역 및 신도시 개발 지역에 학교 신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 온빛초와 온빛중 등 혁신도시 내 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과밀학급 해소 및 중학교 신설 등에 관한 여론을 경청했다. 서 후보 측은 “학부모들은 서 후보에게 혁신도시... - [ 윤지성 ]

초등학교 신호등갓 노란색으로

전주시, 새연초에 우선 설치...71곳 개선 계획

전주시가 학교주변 신호등 갓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총 800만원을 들여 새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과 잔여시간표시기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새연초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에서 교통안전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곳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 - [ 문수현 ]

전북도, 후계농업경영인 389명 선정

청년창업형 176명 포함...역대 최대 규모

#그림thum_li_photo_501_0717_jb_prov.jpg ▲전라북도청 청사 전북도는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389명을 선정하고, 영농 창업자금으로 826억2600만원(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인원수로는 전국 2198명의 17.6%에 해당한다. 도는 지난 2015년에는 339명 623억원, 2016년 335명 630억원, 2017년에는 308명 568억원을 지원했었다. 영농 창업 자금 융자는 ... - [ 유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