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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02-20 00:38:31

전북자치도, 장애인 일자리·돌봄·자립지원 대폭 확대


... 전북장애인뉴스 제휴 (2026-02-20 0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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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와 돌봄, 자립생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올해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춘 공공일자리를 2,217명 규모로 운영한다. 일반형 633명, 복지형 1,245명, 특화형 161명, 최중증 178명으로 전년보다 131명 늘었다.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도 5,986명으로 621명 확대됐으며, 지원 단가는 시간당 1만 6,620원에서 1만 7,270원으로 인상됐다.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예산은 91억 원으로 확대됐고, 원광대병원에서는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용 편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 책임도 강화된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940명으로 250명 늘어나고,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은 4,734명으로 524명 확대된다. 전북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새롭게 설치돼 5억 8,400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보호자 돌봄·휴식지원 인원은 807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단가도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돌봄기관 운영 지원도 확대된다.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기반도 강화된다. 자립생활 기반시설은 7개소로 확대되고 운영비는 2억 5,000만 원으로 증액된다. 지역사회 자립지원 대상자는 104명으로 늘어난다. 익산에서는 장애인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개인예산제가 37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된다. 피해장애인 쉼터 지원 예산도 9,600만 원으로 증액돼 권익옹호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장애인이 지금 사는 곳에서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