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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20 01:05:05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 실시


... 전북장애인뉴스 제휴 (2025-05-20 00:33:44)

전북특별자치도는 행락철을 맞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14개 시군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보장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위반 시 ▲불법 주차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사용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실시간 신고도 가능하다.

도는 단속과 함께 관광지 내 주차구역의 위치·면적·경사도 등 시설 기준 적합 여부도 점검해 미달 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양수미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이동약자의 권리를 위한 필수 공간”이라며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