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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10-19 11:43:11
출신국 달라도 놀이는 통해
출신국 달라도 놀이는 통해 베트남 등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자기 나라의 전통놀이를 가르쳐주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 학생들이 아시아 전통놀이를 배움으로써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화합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다. 19일 전북 남원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전래놀이마당을 남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올해 34살의 베트남 엄마 이홍민 씨는 지난 2006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초등학생과 유아원생 아이를 두고 있는 그녀는 베트남 전통놀이 ‘코코넛 밟기’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느라 바빴다. “코코넛은 베트남에선 흔한 과일이죠. 단단한 껍질을 잘라 안에 든 물을 마신 후 베트남 아이들은 놀이도구로 만들어요. 한국 학생들에게 게임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날 아시아 전래놀이로 중국의 콩쥬, 필리핀의 티니쿨링, 일본의 켄다마,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가 학생들에게 선보였고, 한국의 비석치기, 사방치기, 꽃따기 등도 체험했다. 중국의 전통놀이 콩쥬를 안내한 이주여성 박영분 씨는 “중국문화를 알려주니 기분이 좋다. 학생들이 다문화 아이들을 차별하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콩쥬는 구멍이 뚫린 둥근 원통에 실을 매달아 돌리면 소리가 나는 놀이다. 박영분 씨 역시 초등학생과 세 살 바기 아이를 두고 있다. 한국에 이주해온 지 15년째인 마쯔모또 유까리 씨는 일본의 전통놀이 켄타마를 소개했다. 요요와 비슷한 켄타마는 일본에선 전국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인기 있는 놀이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유까리 씨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전통놀이가 많아 놀랐다”며 “학생들이 진지하게 배워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필리핀 전통놀이 티니클링은 일종의 대나무 줄넘기로 언론 등을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놀이다. 학생들은 고무줄놀이를 하듯 대나무를 뛰어넘었다. 김미현 남원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은 “기획단계에선 학생과 학부모들이 아시아의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오늘 보니 즐겁게 참여해 다행”이라며 “학생들이 다문화사회를 친숙하게 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 김학산 교육감은 "다문화가족에게 가르치키보다는 그분들로부터 배움으로써 다문화 수용적인 태도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지역 학교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과 준비를 하는 등 학교 참여의 새로운 풍속도를 보였다. 남원에는 약 250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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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3-10-21 12:16:03)
베트남 등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자기 나라의 전통놀이를 가르쳐주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 학생들이 아시아 전통놀이를 배움으로써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화합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다.
19일 전북 남원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전래놀이마당을 남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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